어느새 이 게임을 한지도 9년 차다. 처음에는 인기 게임이었던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유저로써 가볍게 즐기기만 했다. 그러다 점수와 실력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정보를 찾고 연습을 했으며, 같이 게임하는 지인들이 생겼고 이십대 중반에 수많은 소중한 인연들도 만들었다. 재작년부터는 오버워치 이스포츠에 관심이 생겨 정보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로의 도전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작은 오버워치 대회의 팀장을 맡아 연습 중에 있다. 내가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게임을 잘하고 싶어서. 가끔 주변에서 게임을 왜 잘하고 싶어하는지, 직업도 아닌데 시간을 투자하면서 연습을 하고 실력을 키울 가치가 있는지 물어본다. 첫째는 인정 욕구다. 팀 스포츠와 같다. 학교나 군대에서 공을 차도 같은 팀과 상대 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