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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커뮤니티 대회를 준비하며

어느새 이 게임을 한지도 9년 차다. 처음에는 인기 게임이었던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유저로써 가볍게 즐기기만 했다. 그러다 점수와 실력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정보를 찾고 연습을 했으며, 같이 게임하는 지인들이 생겼고 이십대 중반에 수많은 소중한 인연들도 만들었다. 재작년부터는 오버워치 이스포츠에 관심이 생겨 정보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로의 도전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작은 오버워치 대회의 팀장을 맡아 연습 중에 있다. 내가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게임을 잘하고 싶어서. 가끔 주변에서 게임을 왜 잘하고 싶어하는지, 직업도 아닌데 시간을 투자하면서 연습을 하고 실력을 키울 가치가 있는지 물어본다. 첫째는 인정 욕구다. 팀 스포츠와 같다. 학교나 군대에서 공을 차도 같은 팀과 상대 팀에게,..

오버워치 2025.06.22

🔥오버워치 대격변🔥 영웅별 특전 시스템 총정리!

2월 19일 대격변을 예고한 오버워치가 15시즌을 시작하면서 특전 시스템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영웅마다 보조 특전과 주요 특전을 각각 두 가지씩 가지고 있고 그중 하나를 선택해 능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궁극기처럼 누적 피해량과 회복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필요한 포인트에 도달하면 특전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처음 영웅을 선택하면 1레벨 보조 특전을 활성화하면 2레벨 주요 특전을 활성화하면 3레벨이 되고 영웅을 변경했을 때는 레벨이 초기화된다. 경쟁전 기준으로는 공수가 교대될 때도 레벨이 초기화가 되지만 점수가 같아 추가 라운드를 진행할 때는 레벨이 초기화되지 않은 상태로 라운드를 시작하게 된다. 새벽에 역시 루시우부터 해봤는데 보조 특전은 유용하게 사용했으나 루시우의 레벨3 활성화 포인트가 큰 축에 ..

오버워치 2025.02.19

유튜브 채널 방향성에 대한 고민: 컨텐츠 기획

채널 주제는 정했는데 무슨 영상을 올려야 할까? 오버워치가 생각보다 공식 커뮤니티나 인게임에서의 정보 전달이 부족하다. 그래서 처음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채널을 만들까 생각했다. 하지만 하는 일과 공부가 있으니 시간이 자유롭지 않았고 최신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다른 유튜버들처럼 빠르게 영상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영상을 만들기에는 내 게임 실력이 애매하다.(가끔 잘 풀린 게임의 루시우 영상은 올릴 생각이다.) 웃음을 주는 영상도 생각해봤지만 스트리밍을 통한 시청자 참여가 필수라고 느껴 훗날을 기약했다. 그렇게 걸러 가며 정한 컨텐츠들을 정리해봤다. 1. 전장 별 공략 영상 타게팅을 하면서 생각한 컨텐츠다. 뉴비와 유저가 가장 많이 분포해 있는 중간 티어(광물)를 ..

오버워치 2024.12.05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가치관 몇 가지

컨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선망과 PM을 향한 도전 무언가를 만들어서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 그게 꽤나 재밌는 일이라고 처음 느꼈던 건 초등학교 3학년 때이다. 그때 친구들이랑 노트에 만화를 그리고 놀았는데 주로 포트리스와 스타크래프트, 스폰지밥에 관련된 것이었다.(적고 보니 세 개 중 두 개는 아직까지도 보고 있다.) 어쨌든 그때는 장래희망도 만화가로 적어서 냈었지만 어린 시절의 꿈들이 그렇듯 금방 관심사는 바뀌었다. 이후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내가 만든 것을 다수에게 보여주는 삶보다는 정해진 답을 찾거나 누가 시킨 것을 한 두 사람에게 평가받는 삶을 살아왔다. 대학을 그만두고 첫 직장 1년 차까지도 나는 컨텐츠 소비자지 생산과는 아무 연관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강사로써 평범하게 수학 강의를 하던 ..

일상 2024.12.05